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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달까지 가자"…K-달 탐사선 '다누리' 8월 발사

기사승인 2022.06.22  1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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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발사를 앞둔 다누리가 발사장 이송 전 최종 점검 작업을 수행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06.04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을 거둔 가운데, 오는 8월에는 국내 최초 한국형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발사된다.

22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를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에는 달까지 우주선을 쏘아 올릴 역량이 부족해 다누리는 7월5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네버럴 미 우주군기지로 이송된 후 8월3일 스페이스X사의 팔콘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다누리는 한 번에 지구에서 달로 가는 방식 대신 적은 연료로 달까지 비행할 수 있는 달 궤도 전이 방식(BLT)을 활용한다. 지구, 태양, 달 등 행성의 중력 특성을 이용한 BLT 궤적에 진입하는 다누리는 약 5개월간 운행 끝에 12월31일 달 고도 100km 임무 궤도에 도달, 내년 1월부터 1년간 달 궤도를 돌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누리는 달 궤도를 돌며 5개의 탑재체로 달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는 지구 주변을 도는 지구 인공위성처럼 달 주변을 118분마다 한 바퀴씩 돌면서 달의 표면을 관측한다. 달 지표에서 100km 상공에서 약 1년간 하루에 12번씩 달 주위를 돌 예정이다.

 

 

 

올 8월 우리나라가 최초로 달 탐사에 도전한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달 궤도선 '다누리'(KPLO)는 오는 8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 팔콘(Falcon)-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된다. 2016년 1월부터 개발사업이 시작돼 6년 5개월의 사업기간을 마치고 실제 우주로 향하게 된다. 달 궤도선은 달 상공 100㎞ 궤도에서 약 1년간 주위를 돌며 표면 지형 관측과 향후 탐사선 착륙 지점 탐색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다누리에는 Δ고해상도 카메라(LUT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발) Δ광시야편광카메라(PolCam, 한국천문연구원 개발) Δ자기장측정기(KMAG, 경희대학교 개발) Δ감마선분광기(KGRS,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개발) Δ섀도캠(ShadowCam, 미국 항공우주국개발) 등 5개의 관측 장치와 Δ우주인터넷 (DTN) 검증기(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 등 총 6개 탑재체가 실렸다.

이를 통해 2030년 달 착륙선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우주 풍화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 달 표면에 분포한 자기 이상 지역과 달 우주 환경 연구, 달 원소 지도 제작, 달 기지 건설에 활용될 건설 자원 탐색, 우주 통신 기술 검증 등의 임무도 수행한다.

또 섀도캠을 통해 촬영한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달 극 지역 데이터는 향후 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에 활용된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미국이 우방국들과 달 유인기지 건설을 목표로 진행하는 유인 우주 탐사 계획으로, 한국은 지난해 5월 10번째로 아르테미스 참여에 서명했다.

한편,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다누리라는 이름은 순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것으로,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21일 누리호 발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제 정부는 2027년까지 네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누리호의 기술적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8월에는 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를 발사하고, 국제 유인 우주 탐사 사업 아르테미스에도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량을 계속해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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